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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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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플라자' 입주기관장 인터뷰] 건강보험심사원평가원 창원지원 박정연 지원장

  • 기사입력 : 2005-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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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 관리비 모두 '만족'


      지난해 5월 오피스플라자 2층에 입주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정연 창원지원장은 한마디로 “만족한다”는 말로 이 건물의 생활에 대해 표현했다.

      그는 “이 건물이 경남도청 옆에 있어 민원들이 찾기가 쉽고 사무실을 넓게 쓸 수 있어 좋다”면서 “창원 시내에서 이 만한 공간을 찾기가 사실상 힘들다”고 강조했다.

      또 “건물이 깨끗해서 직원들이 근무하기 수월하고 건물 전면이 탁 트여 좋은 시야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변에 노래주점이나 식당 등 유흥업소가 없어 업무에 전혀 방해를 받지 않고 맞은편에 도청이 있어 점식시간 등을 이용해 산책하기도 편해 직원들이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에어컨 등 개별 냉·난방이 가능한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전기세도 기존의 다른 사무실에 비해 저렴하게 나오는 등 관리비가 적게 나온다”면서 “평당 원가를 계산해본 결과 7천500원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관리비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평당 2만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창원시내 대부분의 상가나 빌딩이 안고 있는 문제점인 주차공간도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넉넉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입주한 단체나 기관 등이 입주자협의회 등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향상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명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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