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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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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혁신연구원 개원

  • 기사입력 : 2004-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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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에 관한 제반사항을 다룰 사단법인 경남지역혁신연구원(이사장 류재기 유전철강 회장. 원장 박문정 경남대 교수)이 창원시 중앙동 경남오피스텔 708호에 사무실을 마련. 17일 개원했다.


    경남지역혁신연구원은 경남대와 창원대. 경상대 등 도내 9개 대학 교수와 도내 연구기관 연구원. 지방분권운동본부 관계자. NGO 등 115명이 참여했으며 10월 창립대회에 이어 11월에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경제산업분과와 대외협력분과. 문화환경분과. 사회노동분과. 제도혁신분과 등으로 조직돼 지역혁신 문제와 균형발전 방안 등을 집중 연구한다.


    박문정 초대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과제를 올바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조건을 창출해야 한다”며 “지역의 흩어진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각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NGO 등과의 횡적연대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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