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30일 실시되는 김해시 북부동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16일까지 3명이 시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나났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배철호(51)·김임수(52)·김철수(44)씨 3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예비후보자 배씨는 김해농고를 졸업하고 제2대 김해시의원을 지낸후 현재 상업을 하고 있으며. 김임수씨는 김해농고를 졸업하고 현재 삼덕개발 대표로 있으며. 김철수씨는 한나라당 중앙상무위원과 북부동 조기축구회 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선관위는 북부동 시의원 보궐선거에는 5~6명이 출마를 겨냥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간판·현수막 설치. 약력 명함돌리기. 전자우편 발송. 세대수의 10분의 1 홍보물 발송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김해=김재익기자 ji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