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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축산폐수 처리시설 입안 심의 보류

  • 기사입력 : 2004-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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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의회 제11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유무형)는 14일 오후 분과위원회를 열어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 입안결정에 관한 건을 심의했다.
    산건위는 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고 다음 임시회때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군의회 의견을 제시하는게 좋겠다고 결론내고 이 결과를 오는 17일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양면 정양리에 설치 예정인 축산폐수처리장에 대한 군의회의 입장표명은 다음 임시회로 연기됐으나 17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등을 통해 찬·반의견을 도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본회의 결정여부에 이해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합천=이우홍기자 leew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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