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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파일] 국회 예결특위, 부산신항 등 방문

  • 기사입력 : 2004-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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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재정사업 현지시찰단(단장 김정부의원)이 2일 오후 부산·진해신항과 가덕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와 부산시는 동북아 중심 항만의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부산·진해신항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항만 배후도로로서 가덕대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진해신항은 국비 4조2천억원과 민자 5조원 등 총 9조2천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30개 선석의 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997년 착공돼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덕대교는 부산 강서구와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거가대교의 접속도로다.

      강정호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출신인 김 단장과 권경석 의원 등에게 신항만의 명칭문제가 조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이번 시찰 결과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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