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파일]
- 기사입력 : 2004-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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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의원 성주지구 이주대책 촉구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창원을)은 24일 창원시 성주동 개발지구 내·외
리 주민에 대한 조속한 이주대책과 도로변 방음벽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서
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 성명에서 “창원시가 2001년 이주택지가 조성되지 않은 상
태에서 내리마을에 대한 선보상을 실시했다”면서 “물가앙등과 주택값 상
승으로 당시 보상가는 턱없이 낮아 이주가 어렵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인근 아
파트 공사로 분진이 날려 주민들은 정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면서 “시는 내
·외리 지역을 택지로 개발할 경우 부지조성원가 수준으로 분양할 것”을
촉구했다.
창원갑 권경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한나라당 창원갑 선거구 권경석 후보는 25일 오전 봉곡동 선거사무소에
서 제17대 총선 필승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강두 정책위의장과 김종하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
후보는 “청렴과 원칙으로 낡은 정치를 바꾸고 전문성과 정열로 창원 도약
을 이루겠다”면서 “정치 일번지 수부도시 창원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로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자민련 경남도당 총선공약 발표
오는 4월 총선에서 도내 2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민련 경남도당 선거대
책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마산 사보이호텔 4층 에메랄드 홀에서 17대 총
선 공약 발표 및 경남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앙당 이봉학 사무총장을 비롯한 도내 총선 후보자 7명과 주요 당직
자, 선거사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발전 비전을 담
은 3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박한석 전도의원 우리당 입당
박한석 전 도의원이 25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박 전 의원은 탄핵정국 등으로 정치상황이 어지러운 만큼 작은 경험이나
마 난국 수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입당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창원갑 공민배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될 것을 알려
졌다. 이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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