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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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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04-03-22 00:00:00
  •   
  • 안홍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나라당 마산을(회원) 안홍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후 마
    산시 양덕2동 선거사무소에서 강삼재, 김종하, 김정부, 김용균국회의
    원, 이원보 경남도의사회회장 등 각계 인사, 지인, 향우 등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홍준후보는 “젊다고 개혁적인 것은 아니다”면서
    “본인은 지역에서 십 수년 동안 시민운동을 통해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개혁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시민운동을 해오면서 상식적인 보통시민들의 입장에서 활
    동해왔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나라당을 개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
    했다.
     
     이주영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나라당 창원을 이주영 의원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후 3시
    에 대방동 대방플라자 1층에서 김용균 의원을 비롯해 박판도·강기윤 도의
    원, 배영우 창원시의회의장 등 당원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의원은 “이주영을 바꾸는 것이 개혁이 아니다”면
    서 “건전 시민세력이 단합해 포퓰리즘 선동정치를 몰아내야 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마산갑 강원석 불출마 선언
     
     마산갑(합포) 선거구 한나라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를 모색했
    던 강원석(36) 마산대학 겸임교수가 22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 씨는 이날 마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공천
    을 받기 위해 준비와 노력을 했지만 기존의 두터운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
    었다”며 “불법대선자금 등으로 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개인
    의 입지를 위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는 것은 당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라
    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 공천자인 김정부 후보의 당선과 한나라당 총선 승리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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