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카드빚 갚으려 폰팅 남자유인 지갑 훔쳐
- 기사입력 : 2004-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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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중부경찰서는 9일 카드빚을 갚기 위해 「폰팅」으로 만난 후 남자의
지갑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우모(35·여·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께 마산시 해운동 B모텔에
폰팅으로 알게 된 김모(46)씨와 함께 투숙한 뒤 김씨가 화장실을 간 틈을
이용해 현금 170만원이 든 지갑과 휴대폰 등 총 20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다. 김호철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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