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출범 3주년 통합창원시, 성과와 과제는
- 기사입력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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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시민들이 부채를 손에들고
구호에 맞춰 흔듭니다.
(현장 sync.)
"우리는 하나다"<자막/1일 창원시민의날 기념식/ 창원성산아트홀>
통합창원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식에는 17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화합을 다졌습니다.통합이후 창원시는
양적, 질적인 면에서 성장을 이뤘습니다.---------------------cg in-------------------
통합 3년동안
근로자수와 기업체수가 증가했고
(근로자수 11만 8000여명-> 12만 4000여명)
지역내 총생산은
통합이전보다 40%나 증가했습니다.
(GRDP 21조 7000억원->30조 4005억원)인구 또한 통합전보다
만명이 늘었습니다.
(통합전 108만->지난해 109만명)
---------------------------------------?하지만 성장을 이룬만큼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인터뷰/박완수 창원시장>
"우리는 더이상 갈등을 부추키고 과거회귀를 주장하는
소모적 논쟁에 메달려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자막/지난 25일 마산분리 촉구 궐기대회/마산살리기 범시민연합>
시청사 소재지와
야구장 선정 등 갈등으로
재분리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각 지역구의
이해관계만 대변해
정치권의 갈등은
극에 달에 있는 상황입니다.통합 3년, 성장 이면에 놓인
지역간 갈등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