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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면, 고전면, 횡천면에 각각 위치한 스포츠파크가 1개월간의 휴장 기간을 끝내고 오는 20일부터 방문객을 맞는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재미와 공원에서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편안한 복장과 간편한 장비만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0일 재개장하는 진교 파크골프장.
오는 20일 재개장하는 고전 파크골프장.
오는 20일 재개장하는 횡천 파크골프장./하동군/하동군은 지난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한 3개의 파크골프장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으로부터 사랑받으며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았다.
평균 1만8000㎡의 넓은 면적에 18홀로 구성돼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는 핫플레이스다.
군은 잔디 보호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휴장한 후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는 20일 재개장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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