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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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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도당 “도민 사랑받는 진보정치 하겠다”

  • 기사입력 : 2024-04-15 0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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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경남도당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진보정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창원 의창에서 출마했던 정혜경 비례대표와 울산 북구 윤종오 후보, 비례대표 전종덕 후보 등 국회의원 3명이 당선됐다.

    도당은 이번 총선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 윤석열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길을 열어주셨다”면서도 “경남지역 야권단일후보의 승리가 기대에 못 미쳐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모두 노동 현장과 지역에서 묵묵히 진보정치를 일궈온 후보들”이라면서 “정권 심판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한 진보당에 일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도당은 “진보당은 오늘부터 다시 진보정치의 밭갈이를 시작한다. 진보당에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진보적 의정활동으로 국민의 기대와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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