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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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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제주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정

3년 연속… 284개소에 발전설비 보급

  • 기사입력 : 2024-02-26 0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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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제주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CTR에너지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 시설./CTR에너지/
    CTR에너지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 시설./CTR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 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CTR에너지는 제주도 내 참여기업인 ㈜세경과 함께 제주 서귀포시 중문, 예래동 일원으로 태양광 246개소, 태양열 38개소 등 284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CTR에너지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 시설./CTR에너지/
    CTR에너지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 시설./CTR에너지/
    CTR에너지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 시설./CTR에너지/
    CTR에너지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 시설./CTR에너지/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의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극대화해 제주도 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민의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기후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RE100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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