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사이펀문학토크, 창원의 시인을 만나다

16일 경남문학관에서 이서린 시인 진행

  • 기사입력 : 2024-02-16 11:05:53
  •   
  •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 순회 문학토크가 16일 창원을 찾는다.

    사이펀은 16일 오후 6시 창원시 진해구 소재 경남문학관에서 시인을 만나 문학 이야기를 듣는 문학토크 '창원의 시인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이번에 15회차를 맞는 이번 문학토크에서는 최근 서정시집 '기억은 볼 수 없어서 슬프다'를 발간한 이월춘 시인과 시집 '도도새를 생각하는 밤'을 발간한 민창홍 시인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문학적 연대기는 다르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층위의 시인들이 지닌 독특한 개성의 작품을 만나는 만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월춘 시인.
    이월춘 시인.
    민창홍 시인.
    민창홍 시인.

    이날 문학토크는 이서린 시인의 진행으로, 현장에서 듣는 시인의 육성시 낭송은 물론 김효경 시인과 박혜숙 아동문학가 등 동료 문인들의 시낭독이 진행된다. 또 꿈꾸는 미학자 ‘빈빈문화원’ 김종희 대표가 사이펀을 대표해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노래 한 곡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