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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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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통신 판매 저지·불공정 행위 강력 대처”

경남주류도매업협회 정기총회
경남적십자사에 2000만원 전달

  • 기사입력 : 2024-02-16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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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곽일곤)은 15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무학·하이트진로·대선주조 등 제조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15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곽일곤 회장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15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곽일곤 회장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협회는 올해 △빈 용기 취급 수수료 인상 추진 △주류통신 판매 저지 △프랜차이즈 본부 불공정거래 사례 공론화 등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곽일곤 회장은 “비효율적인 과열 경쟁을 벗어나 양보하는 마음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새로운 변화를 불러와야 한다”며 “구조화된 프랜차이즈 본부의 불공정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회원사 대표들께서도 함께 공론화해 대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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