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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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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설 연휴 ‘평균 4일’

130개사 중 104개사 휴무계획 확정
휴가비 15개사 평균 37만원 지원

  • 기사입력 : 2024-02-02 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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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은 올해 설 연휴 기간 평균 4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정영식 회장)는 입주기업체 130개사 중 104개를 대상으로 설날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토·일요일을 포함해 4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99개사(95.1%)로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5일은 4개사(3.8%), 6일은 1개사로 나타났다.

    휴가비는 휴무계획이 확정된 104개사 가운데 15개사가 평균 37만원의 휴가비(정기상여금 제외)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설날 휴가비 36만9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입주 기업들의 자구책과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 지원 등으로 대체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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