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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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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지산학연 인의 밤’ 열려

산학연 교류·우수 연구 선정 등 진행

  • 기사입력 : 2024-01-17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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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남대학교 지산학연(협력)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WISE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업단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지속적인 산학연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1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남대학교 지산학연 협력인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1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남대학교 지산학연 협력인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행사장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 원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김진수 ESG경영연구원 대표,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 김천식 경남지역사업평가단 팀장이 산학연협력 감사패를 받았다. 또 ㈜금화테크가 LINC 3.0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 우수 가족회사상에는 대호아이앤티 등 22개사가, 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는 프로콘테크 등 13개사가 받았다. 이어 경남대 외식조리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의류산업학과, 무역물류학과, 신소재공학과가 LINC 3.0 사업 참여 우수 학과상을 수상했다. 공유협업·인력양성·기술개발분야 우수교원상은 장민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등 12명이 수상했다.

    산학협력 연구성과 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대회 대상은 경남대 메카트로닉공학과의 김준형 학생이 받았다.

    이어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대표와 김상섭 현장실습센터 부센터장이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박재규 총장 은 축사에서 “경남대는 지역사회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이라는 비전과 함께 4차산업에 맞는 일머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경남대 링크 3.0사업단과 함께 눈부신 성과를 쌓아온 가족회사와 지산학연 관계자 여러분 오늘 마련된 축제의 자리에서 서로의 중요성을 다시 세우고 연결고리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대는 2014년부터 시작된 링크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 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경남도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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