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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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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하는 ‘환상 하모니’

창원시립합창단, 8일 성산아트홀서 연주회
공기태 예술감독 지휘·이윤경 소프라노 협연

  • 기사입력 : 2023-12-06 0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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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움큼 다가온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합창이 창원에 울려 퍼진다.

    창원시립합창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연다.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하길 바라며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합창단과 창원시합창연합회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와 함께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이윤경이 함께한다. 총 3개 무대로 이뤄지며, 첫 무대는 존 루터의 ‘Magnificat(마니피캇)’이 불린다.

    이 음악은 화려한 선율과 장대한 스케일이 마치 한편의 오페라를 보는 듯 웅장하고 장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이윤경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공기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공기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두 번째 곡은 창원시합창연합회합창단 소속 창원시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창원시진해여성합창단과 창원시립합창단이 함께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마지막 곡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매·문의는 창원시립예술단(☏297-5832)으로 하면 된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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