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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플레이돔이 오는 8일 창작극 ‘안녕, 스물아홉’을 창원 JS복합문화공간에서 펼친다.
‘안녕, 스물아홉’은 서른을 앞둔 청년들의 고민을 다룬 연극으로 경남소규모문화예술행사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극은 서른을 앞두고 연말 모임에서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관객들이 극과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맥주를 제공해 배우들이 술을 마시면서 취중고민을 연기하는 극에 관객이 융화되도록 돕는다.
극단 플레이돔 ‘안녕, 스물아홉’ 연극 장면./극단 플레이돔/극단플레이돔은 2030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고민과 사회적 문제를 다룬 연극예술작품을 자체 창작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연을 발표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4345-6154)로 하면 된다.
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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