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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총 25명으로 늘어

남창원농협 관련 가족감염…20대 남성 확진자 1명 사망
21일 오전 도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 5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8-21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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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창원농협 농수산유통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20대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앞서 가족이 남창원농협 마트에 방문 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자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사망자 1명은 80대 여성으로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으며, 모두 백신접종 후 돌파감염 사례다.

    16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입구에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고객 사과문이 붙어 있다./김승권 기자/
    16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입구에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고객 사과문이 붙어 있다./경남신문DB/

    한편 21일 오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3, 의령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 의령소재 사업장 관련 2명, 조사중 1명 등이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9284명(입원 1203, 퇴원 8056, 사망 25)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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