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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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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사업실시

  • 기사입력 : 2021-03-08 1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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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검증된 우수 스마트솔루션을 확산 보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억원과 도비 6억원을 확보, 올해 총 40억원 규모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하고 향상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시대 대 시민 치유 프로젝트’ 테마를 통해 도심지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등 3가지 첨단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버스 대기 환경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기기를 통해 다양한 교통·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범죄예방 등 시민 안심부스 역할도 수행한다.

    ‘스마트 폴’은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과 AI스피커를 이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감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미려한 도시 조명을 구현한다.

    또 ‘자율항행 드론’을 도입해 각종 재난, 관광, 교통사고 수습 등 다양한 드론 기반의 스마트행정을 개발 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미래도시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했다.

    조규일 시장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시민이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적의 미래 스마트시스템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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