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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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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관련 단체, 경기 침체 공동 대응

건설협회 경남도회 등 5개 단체
정기모임 갖고 현안문제 대응키로

  • 기사입력 : 2020-06-22 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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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각 건설협회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회의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정주)는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김성은), 경상남도건축사회(회장 김재석) 회장 초청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역 내 건설 현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건설협회장들은 간담회를 정례화해 건설경기 위축에 대응키로 했다.

    김정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건설물량 축소와 민간건설경기 둔화로 건설관련 업계가 모두 힘든 시기인 만큼 사회간접자본(SOC) 발주 확대와 적정공사비 보장, 건설노조 부당행위 근절 등 현안들을 단체 간 결속을 통해 잘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중추적인 경제주체로서 건설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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