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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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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정동우회 “보수후보 단일화 역할 하겠다”

경남 출신 원로 국회의원 12명
“홍·유 후보측 인사 만나 설득”

  • 기사입력 : 2017-04-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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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출신 원로 국회의원들이 19일 경남헌정동우회를 결성하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출신 원로 국회의원 12명으로 구성된 경남헌정동우회는 이날 서울 한 식당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고문으로, 김종화 전 국회 부의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간사는 김정부 전 의원이 맡았다. 회원으로는 나오연, 윤한도, 김영일 전 의원 등이다.

    경남헌정동우회 김정부 간사는 “이번 대선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를 통해 보수층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게하자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측 인사들을 만나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의논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김 간사는 또 “경남헌정동우회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후배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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