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합니다- 양산시] 20대 무소속 우민지씨
- 기사입력 : 2016-0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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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지(여·25·무소속·사진)씨가 19일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우씨는 “4~5년 전부터 선거에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부정한 처신으로 망신을 당하는 꼴을 보고 그러한 길을 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씨는 “부모 대신 문상을 많이 다녀 문상특사라는 별명을 갖게 됐고 고등학교 졸업 후 4년 동안 엄마식당에서 일하면서 꿈을 키워왔다”며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 등에 충실함이 바른 국회의원 상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효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나안 농군학교를 수료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