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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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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경남신문 공동기획 '초록기자 세상'] 외출 전에 꽃가루·미세먼지 농도 알아보세요

  • 기사입력 : 2014-05-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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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




    김덕영 초록기자(김해율하고 2학년)


    각종 공해와 대기 오염물질로 인한 미세먼지와 더불어 맞이한 개화기 봄철의 꽃가루의 농도 증가로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한 요즘이다. 이 현상들은 대기 중의 바람을 타고 쉽게 확산되는 성질이 있어 호흡기 질환, 피부염, 결막염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환기 대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이 요구되나, 불가피한 외출에 앞서 그 농도를 확인한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꽃가루의 경우,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에서 예측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날씨→생활과산업→생활기상정보→보건기상지수’에서 4등급(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으로 나뉜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http://knhe.gsnd.net)에서는 대기중의 미세먼지 또는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으로 높게 되면 경보를 발령하고 경보사실을 신속하게 알려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휴대폰 무료문자서비스를 지원한다. 홈페이지 하단 미세먼지 대기오염경보SMS신청을 통해 휴대폰번호와 지역을 선택해 등록하면 미세먼지 또는 오존경보가 발령될 경우 발령 및 해제사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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