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선, 수싸움 속 돌발변수 잇따라민주당 전국위 경선 편파관리 ‘논란’
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 장소인 펜실베이니아 주(州)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 내부의 본무대.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한다./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8일)를 석 달여 앞두고 민주·공화 양...2016-07-26 07:00:00
- 터키인 10명 중 3명 “쿠데타, 에르도안 자작극이라 믿는다”英정보업체 쿠데타 배후 조사 결과
에르도안 대통령./연합뉴스/ 터키 정부가 쿠데타의 배후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적인 재미 이슬람학자를 지목했지만, 터키인 10명 가운데 3명꼴로 쿠데타가 대통령의 자작극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2016-07-22 07:00:00
- 터키, 3개월간 ‘국가비상사태’ 선포대통령 “쿠데타 배후세력 척결 위한 것”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20일 이스탄불 탁심광장에서 터키국기를 흔들며 친정부 집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터키가 쿠데타 진압 후 나흘 만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기간은 앞으로 3개월간이다. 터키 정부는 20일 앙카라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2016-07-22 07:00:00
- 경찰관 피격 사건 발생한 미국 ‘배턴 루지’는 어떤 곳?63년전 ‘흑인 인권운동’ 시발점 된 도시댈러스 참사 꼭 열흘 만인 17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 (Baton Rouge)에서 또 경찰관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 배턴 루지는 지난 5일 흑인 남성 앨턴 스털링(37)이 경찰 총격에 사망해 인종갈등의 도화선이 된 도시이다.스털링은 당시 편의점 바깥에서 CD를 팔고 있다고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신고를 ...2016-07-19 07:00:00
- 미국 배턴 루지서도 경찰 피격 6명 사상‘댈러스 참사’ 이후 열흘 만에 발생
미국 경찰들이 17일 미국 캔자스시티 출신의 흑인 개빈 유진 롱이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에서 경찰을 겨냥한 총격으로 경찰관 3명이 숨진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에서 17일(현지시간) 오전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2016-07-19 07:00:00
- 일본 한 보험회사, 애완동물 죽으면 3일간 장례휴가이달부터 도입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조·부모 사망 때처럼 최대 3일간 휴가를 주는 기업이 일본에 등장했다.애완동물 관련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아이페트 손해보험’은 사원이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으면 애도를 표하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휴가를 주는 제도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4일 전했다...2016-07-15 07:00:00
- “대영제국 능력 발휘해 브렉시트 이후 변화에 대응”테리사 메이 영국총리 공식 취임
테리사 메이(59)가 13일(현지시간) 제76대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했다./연합뉴스/
테리사 메이(59)가 13일(현지시간) 제76대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했다.‘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가 1990년 총리에서 물러난 지 26년 만에 두 번째 여성총리다. 브렉시트(영국의 ...2016-07-15 07:00:00
- 美대선 힐러리·트럼프 ‘경합주’서 혼전트럼프, 최근 여론조사 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 2개 주서 역전미국 대선의 풍향계이자 승부처로 꼽히는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에서 민주·공화 양당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 3대 경합주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트럼프에게 모두 역전당한...2016-07-15 07:00:00
- ‘일본 참의원 선거 첫 참가’ 10대 표심, 아베정권에 쏠렸다만 18~19세 절반 “자민·공명당 지지” 7·10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새롭게 선거권을 갖게 된 18~19세 유권자의 표심은 자민·공명 연립여당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사히신문의 출구 조사에 따르면 만 18~19세의 40%가 비례대표에서 자민당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명당 지지자(10%)를 합치면 50%에 달한다. 반면 민진당 지지자는 17%에 불과...2016-07-12 07:00:00
- 개헌 추진 아베 총리, 참의원 선거 이겼지만…일본 국민 68% ‘개헌 신중론’
10일 도쿄의 자민당사에서 아베 신조(가운데) 총리가 당선된 후보 이름에 장미 송이를 놓고 있다./연합뉴스/
참의원 선거로 헌법 개정안 발의 환경을 마련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개헌 실현을 위해 여론몰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10일 실시된 일...2016-07-12 07:00:00
- 중국 우한 홍수
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지역의 도로가 홍수로 침수되자 구조대원이 고무보트로 여성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창장(長江·양쯔강) 중하류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우박, 산사태 등으로 이날 현재 140명이 사망하고 41명이 실종됐으며 이재...2016-07-08 07:00:00
- 뉴욕 일원 거주 한국 교포 ‘국적 포기’ 올해 상반기 156명지난해 동기 123명 비해 27% 증가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뉴욕 일원에 사는 한국 교포의 국적 포기가 해마다 늘고 있다.6일(현지시간)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한국 국적을 이탈한 교포는 모두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12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7% 늘어난 것이다. 2013년 상반기와 2014년 상반기 국적 이탈자는 ...2016-07-08 07:00:00
- 일본 나라빚 많고 장기불황인데 엔화 왜 ‘안전자산’일까대외순자산 세계 1위·외환보유고 세계 2위…나라빚은 대외불안 요인 안돼 엔화가치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가 결정된 뒤 ‘안전자산’이라는 이유로 엔화를 사겠다는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7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브렉시트 개표결과가 나온 지난달 24일 달러당 100엔 선이 흔들린 엔화 가치는 지난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중 100.58...2016-07-08 07:00:00
- 일본 최고급 포도 ‘루비로망’ 900g 한송이 1256만원 낙찰 일본 이시카와(石川)현이 개발한 최고급 포도 ‘루비로망’의 올해 첫 경매에서 무게 900g짜리 한 송이가 사상 최고가인 110만엔(약 1256만원)에 낙찰됐다. 루비로망은 이시카와현이 14년만에 개발한 품종으로 포도알 직경이 3㎝가 넘으며 당도 18 이상의 단맛이 특징이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가나자와(金澤)시 중앙도매...2016-07-08 07:00:00
- “한국 ‘규모 7 수준 내륙형 지진’ 대비 필요”일본 지진조사위원회 위원장 밝혀 일본 정부 기구인 지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히라타 나오시(平田直) 도쿄대 교수는 한국도 규모 7 수준의 ‘내륙형 지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히라타 교수는 6일 도쿄 분쿄(文京)구 도쿄대 지진연구소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가 플레이트(판)의 경계에 있지 않기에 동일본대...2016-07-08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