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시론] Simple is the best!- 이상준(한울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
우리나라의 IT 인프라는 단연 세계 최고다.
국토가 좁은데다 단일민족이고, 게다가 한글 입력...2019-06-04 20:25:59
- [경남시론] 보이스피싱 범죄, 3E의 입체적 접근 필요하다- 이진로(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났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4440억원으로 2017년 2431억원보다 82.7% 증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이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4만8743명으로 매일 평균 134명에 이른다. 매시간 6명...2019-05-28 20:47:17
- [경남시론] 지역 경제의 미래, 로컬 크리에이터- 윤동주(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
경남은 우리나라의 동남권에 속하면서 제조업 기반의 경제구조를 가진 지역으로 지금까지 제조업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지역의 주 먹거리였던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이 어려워지면서 지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2019-05-27 07:00:00
- [경남시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이승석(경남범숙학교 교장)
오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올해 우리나라 행정부처에서 하는 청소년 행사가 공식적으로 123개나 진행했거나 예정되어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행사까지 포함하면 아주 많다. 그만큼 청소년은 우리 미래의 꿈이자 ...2019-05-22 07:00:00
- [경남시론] 한국 대학의 경쟁력 어떻게 높일 것인가?- 백자욱(창원대 경영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대학에 희망은 있는가? 다양한 전제가 따르겠지만 희망을 갖기가 매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10년 넘게 동결된 등록금과 폐지된 입학금 등등으로 지원이 줄어든 마당에 무슨 수로 대학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2019-05-20 07:00:00
- [경남시론] 외국인주민, 우리 곁의 우리들이다- 승해경(경남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외국인 주민은 해마다 꾸준이 증가하여 186만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의 외국인 주민은 11만6379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결혼이주를 통해 가정을 형성한 다문화가족의 경우도 1만8725가구로 수도권을...2019-05-15 07:00:00
- [경남시론] 소득·소비 양극화와 생존전략- 전찬열(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학장)
한국은 지난해 ‘인구 5000만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한 ‘30-5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구상에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에 이어 7번째로 일제 수탈과 6·25전쟁을 겪은 최빈국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소...2019-05-13 07:00:00
- [경남시론] 아름다운 5월을 위하여- 김태희(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수석연구원)
5월. 색색의 꽃이 다퉈 피고, 녹색은 나날이 짙어간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다. 과연 계절의 여왕이다. 그런데 무릇 밝음에도 그늘이 있다 했던가. 자살률이 높은 달이 뜻밖에도 5월이라고 한다.
최근 국회에서 자살예방포럼이 개최됐는...2019-05-08 07:00:00
- [경남시론] 비밀인가, 독점인가- 이혜영(남촌법률사무소 변호사)
2019년 4월 9일 특허청에 사법경찰이 떴다.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을 말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19일, 특허청 공무원에게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범죄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개정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2019-05-01 07:00:00
- [경남시론] 소방관 국가직화와 지방분권?- 강재규(인제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지방분권의 이상적인 모습은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자치단체인 시·군·구에 최대한의 권한과 재원을 이양해, 주민 스스로 자치단체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이 수립된 정책에 책임을 지는 정치·행정 시스템의 구축이다. 최근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주민...2019-04-29 07:00:00
- [경남시론] 창원특례시, 해안도시 정책 필요- 정규식(경남대 대학원 도시재생학과 교수)
지난 3월 28일, 정부는 ‘특례시’ 명칭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창원시는 ‘특례시’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서 창원시, 고양시, 용인시, 수원시가 대상이다. 창원시는 324km의 리아스식 ...2019-04-24 07:00:00
- [경남시론] 당신은 ‘고래의 날’이 있는지 아십니까?- 정일근(시인·경남대 석좌교수)
우리나라에 ‘고래의 날’이 있다?, 없다?가 질문으로 나온다면 놀랍게도 ‘있다!’가 답이다. 4월 25일이 고래의 날이다. 2009년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가진 울산시 남구청 의회가 공식 제정했다. 올해 10주년이다. 국가기념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2019-04-22 07:00:00
- [경남시론] 보수와 진보의 경계에서- 이상준(한울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
촛불집회는 진보이고 태극기 물결은 보수일까?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이고 자유한국당은 보수일까? ‘진보적 보수’와 ‘보수적 진보’를 외쳐대는 정치인들은 회색분자일까? 오늘날 우리는 보수나 진보의 근본이념이나 철학적 의미는 내팽개쳐버리고 우선 ...2019-04-17 07:00:00
- [경남시론] 창원은 하나로 통합되었는가?- 박갑제(경남대 경제금융학과 학과장)
분명히 9년 전의 마산·창원·진해시는 현재의 창원시로 통합됐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통합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시민생활과 경제통합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필자가 6년 전에 구입한 마산합포구의 한 아파트는 통합 당시에 ...2019-04-15 07:00:00
- [경남시론] 경기 부진 적신호에 국가적 대응 필요하다- 이진로(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문재인 정부는 출범 3년차다. 한편으로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개선’, ‘복지 확대’ 등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큰 변화를 추구했고, 다른 한편으로 2018년 1인당 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경제적 숙원(宿願)을 달성했다.
1인당 소득 3만달러를 넘...2019-04-10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