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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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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파크골프장 협약 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법원 “협회 권리·보전 필요성 불충분”

  • 기사입력 : 2024-05-13 14: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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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 대산파크골프장 위·수탁 협약 해지에 반발한 창원파크골프협회가 시를 상대로 이를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13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 창원파크골프협회가 대산파크골프장 위·수탁 협약 해지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창원시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창원시와 창원파크골프협회가 운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창원시 의창구 대산 파크골프장./경남신문 DB/
    창원시와 창원파크골프협회가 운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창원시 의창구 대산 파크골프장./경남신문 DB/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위·수탁 협약 내용, 협약 진행 경과, 협회와 창원시 사이의 분쟁의 원인 및 내용 등에 비춰보면, 협회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신청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창원시는 대산파크골프장 불법 확장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협회가 위·수탁 협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위·수탁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협회는 시의 일방적인 협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이를 정지해 달라고 지난 3월 22일 법원에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강창열 시 체육진흥과장은 “공익을 위한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며 “오는 7월부터 대산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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