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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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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업 (7) ㈜헬로우닥터

국내 첫 의료기기 온라인 거래 플랫폼 구축

  • 기사입력 : 2024-03-28 0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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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탈·리스·경매 등 서비스 제공
    “올해 해외 수출 시스템 만들어
    국내 의료기기 우수성 알릴 것”


    경기도 성남시 소재 ㈜헬로우닥터(대표 양훈)는 의료기기 거래 전문 플랫폼 창업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으로 전문 의료기기 렌탈·리스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양훈 헬로우닥터 대표가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래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헬로우닥터/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양훈 헬로우닥터 대표가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래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헬로우닥터/

    ◇의료기기 구매 온라인으로 쉽게= 양훈 헬로우닥터 대표는 대학에서 의료공학을 전공해 20년간 병원 전문 의료기기 판매와 개원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 노하우를 살려 지난 2018년 헬로우닥터를 설립해 의료기기 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 헬로우닥터의 경쟁력은 기존에 어렵고 불편한 의료기기 구매 과정을 온라인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삼성, GE, 리스템 등 국내외 유수 회사들이 입점해 있다. 헬로우닥터 온라인숍은 의료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원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의사와 의료기기 공급자가 만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헬로우닥터는 △렌탈·리스 △온라인 직거래 △경매·역경매 △포인트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렌탈·리스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쉽게 비교 견적이 가능하고 계약할 수 있다. 진료과별, 진료부위별 상품 검색도 가능하다. 또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병·의원 간 의료기기를 직접 사고팔 수 있다. 헬로우닥터 이용자는 새 상품과 중고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헬로우닥터는 위탁 판매 시스템을 통해 안심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헬로우닥터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경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의료기기 가격을 몰라 판매가 어려울 경우 헬로우닥터 경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가 수월해질 수 있다. 판매자들이 가격을 역제안하는 역경매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의료기기, 의료 소모품을 구매하면서 쌓은 포인트로 판촉물과 병원 비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해외 진출 추진= 양훈 헬로우닥터 대표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와 같이 의료기기 거래 시장의 최강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최근 14억원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며 사업의 글로벌화도 추진하고 있다.

    양훈 대표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온라인을 통한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이제는 전문 의료기기 시장도 온라인으로 계약하고 판매하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고 가성비 좋은 장비들로 온라인 매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한 해외판매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헬로우닥터는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지원을 통해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홈페이지 구축 지원과 경영 컨설팅은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양훈 대표는 “헬로우닥터를 경쟁력 있고 가성비 좋은 장비들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며 “올해 안에 영문 서비스를 개시해 해외에도 우리 국산 의료기기 제품들을 수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또 온라인 서비스 항목을 늘려 국내 의료기기와 의료 시스템을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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