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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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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내·최광택 전국체전 골프 경남대표 선발

  • 기사입력 : 2009-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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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경남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남골프협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창녕 부곡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경남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 겸 제90회 전국체전 경남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해해성고 최영내가 2경기 합산 -3(141타)를 기록해 남자학생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고 최광택도 동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규정으로 인해 2위에 머물렀다.

    대회 1위에 오른 최영내와 최광택은 전국체전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 학생부에서는 사파고 정현주가 -4(140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체육대 심가빈이 이븐파(144타)로 준우승, 사파고 박선영이 +2(146타)로 3위를 차지해 전국체전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인환이 2경기 합산 -2(142타)를 기록해 우승했고, 조현홍이 +3(147타)로 준우승, 남기식이 +3(147타)로 3위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박순임이 +16(160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상순이 +18(162타)로 2위, 구복이가 +23(167타)로 3위에 올랐다.

    이날 대회에서 경남골프협회는 골프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창원 사파고에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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