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축구 경남대표 11일부터 선발전
- 기사입력 : 2009-05-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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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전 축구 고등·대학부 경남대표 선발전이 오는 11일부터 닷새 동안 밀양공설운동장과 보조(미리벌)구장에서 치러진다.
경남축구협회장기 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고등부는 도내 8개 팀 모두가 출전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승자-패자 방식의 예선을 거친 후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표팀을 뽑게 된다.
고등부 A조에는 김해생명과학고를 비롯해 창원기계공고, 통영고, 경남정보고가 포함됐고, B조는 거제고와 진주고, 남해해성고, 마산공고로 짜여졌다.
진주 한국국제대와 김해 인제대가 출전하는 대학부 경기는 2차례 맞대결로 대표팀을 가린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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