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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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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박간판 달아주기 사업’ 첫 시행

신혼부부·청년 창업·사업자 대상
간판 디자인 설계, 제작·설치 지원

  • 기사입력 : 2024-05-01 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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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는 청년 인구의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혼부부와 2030세대 창업자 및 사업자의 간판 정비를 지원하는 ‘빛나는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8개소)와 2030세대 창업자 및 사업자(3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400만원 내에서 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까지 지원한다.

    6월 중 신청해 7월 중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선정 대상자와 간판 제작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디자인을 설계한 후 업체별 맞춤형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특히, 간판 제작 시 신혼부부와 2030세대 창업자 및 사업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 후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업체별 차별화된 특색있는 간판 설치를 추진한다.

    안제문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신혼부부와 청년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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