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보타암, 삼산면에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
- 기사입력 : 2024-04-29 0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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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삼산면 보타암(주지스님 명수스님)은 지난 25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보타암 주지 명수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좇아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300여명의 신도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타암은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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