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목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회기 중 총선 승리 기자회견 국민의힘 도의원을 고발한 것과 관련, “헌법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협량한 고발정치의 전형”이라고 논평했다.
차 대변인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는 당위성을 도민들에게 기자회견으로 알리는 것은 국민주권주의와 대의민주주의에 따라 주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면서 “자발적인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정치 불신을 조장해 국민들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8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