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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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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꽃대궐 창원서 ‘어린이 봄 잔치’

24일 진해 중원로터리 광장서 다양한 행사

  • 기사입력 : 2024-03-14 0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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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의 봄’ 창작 98주년을 기념하는 ‘2024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광장에서 열린다.

    먼저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고향의 봄 어린이 끼자랑 대회’가 마련된다. 춤, 노래, 연주 등 장기를 뽐내고 싶은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원수문학관 누리집(www.leewonsu.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고향의 봄 잔치 모습./(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지난해 고향의 봄 잔치 모습./(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의 봄과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고향의 봄 그립톡·이원수 책 표지 파우치·벚꽃 비누 등 다양한 만들기와 비눗방울 체험이 준비돼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다.

    ‘고향의 봄 어린이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오후 1~5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옷과 도서, 인형 등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이원수문학관으로 전화(☏055-294-7285) 신청하면 된다.

    축하공연으로 ‘버블쇼 명인’ 팀 클라운이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을 펼치며 오란다예술단의 마술쇼도 진행된다.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는 지난 2011년부터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들로 매년 봄 열리고 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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