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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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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리그 경남개발공사, 5일 출격

핸드볼 여자부 인천시청과 맞대결

  • 기사입력 : 2024-01-02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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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 SOL Pay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재개된다.

    핸드볼 H리그 여자부는 지난해 11월 11, 12일 두 경기 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때문에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며 오는 4일부터 일정을 이어간다.

    경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팀은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남개발공사는 국가대표 출신의 센터백 이미경을 부산시설공단에서 데려왔고, 청소년 국가대표와 주니어 대표 등을 거친 센터백 김아영도 대구광역시청에서 영입했다. 또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봇 김세진을 영입하는 등 알찬 선수 보강을 했다.

    경남개발공사는 5일 오후 6시 광명시민체육관서 인천광역시청과 첫 경기를 치르며, 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을 만난다. 지난 시즌 인천은 6위, 경남은 7위를 했기 때문에 인천과의 경기서 승리하면서 초반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H리그 여자부는 경남개발공사를 비롯해 삼청시청, 광주도시공사, SK슈가글라이더즈,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 인천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등 8개 팀이 참가하며 3라운드 총 84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서울 SK핸드볼경기장, 청주 SK호크스아레나, 광명시민체육관, 부산 기장체육관, 인천 남동체육관, 삼척시민체육관, 광주 빛고을체육관 등 7곳을 순회하며 열린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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