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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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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경남 생활축구인, 합천서 실력 겨룬다

7~8일 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노장부 15팀 등 72팀 2000여명 참가

  • 기사입력 : 2023-10-06 08: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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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오는 7~8일 합천서 열린다.

    이 대회는 경남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합천군민체육공원 축구장 등 9개 구장서 진행되며, 경남 18개 시·군에서 동호인 축구클럽 72개팀 약 2000여명이 참가해 총 65경기를 치르게 된다.

    청년부(20~30대)는 사천30연합 등 시부 4개팀과 합천스포츠클럽 등 군부 5개팀, 장년부(40대)는 합천40, 남해40 등 9개팀, 노장부(50대)는 양산FC50 등 시부 7개팀과 함안청년 등 군부 8개팀, 실버부(60대부)는 창원60UTD 등 시부 12개팀과 천왕봉FC 등 군부 9개팀, 황금부는 김해70 등 11개팀, 여성부는 사천여성 등 7개팀 등이 참가한다.

    각 부별로 경기장이 나눠지며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서 진행된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도내 남녀노소가 다 참여할 수 있는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경남축구협회는 리스펙트 캠페인을 전개해 선수와 감독, 심판, 관중이 서로 존중하며 경기를 즐기고 폭력과 욕설없는 건전한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도 사고와 부상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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