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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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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근 테너, 고향 창원서 첫 독창회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 기사입력 : 2022-08-30 1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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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출신 정의근 테너의 첫 독창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페르난도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가곡'을 비롯해 랜던 로날드의 ‘삶의 여정’,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아리아 ‘숲을 지나 들을 넘어서’ 등을 장진영 피아니스트와 함께 들려준다.

    정의근 테너는 마산 성호초, 마산서중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몬테카를로, 뚤루즈, 발바오, 마드리드, 쥬네브 등 다수의 국제 콩쿨에서 입상했으며, 1997년 유럽무대 데뷔 이후 유럽 각지 대표 오페라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한 세계적인 성악가다. 현재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무료공연. 문의 ☏263-4400.

    정의근 테너 독창회
    정의근 테너 독창회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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