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BNK경남은행, 호우 피해 고객 긴급 금융지원

1000억원 한도 신규자금 지원
최고 1.0%p 특별우대금리 제공

  • 기사입력 : 2022-08-16 18:08:47
  •   
  • BNK경남은행이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을 돕는다.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또는 개인에게 1000억원 규모로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긴급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실질적인 재산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 및 개인으로서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을 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해가 확인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개인에게는 2000만원 이내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과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최고 1.0%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총 1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 없이 만기 연장을 할 수 있고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을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 긴급 금융지원이 피해 중소기업과 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긴급 금융지원과 별도로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과 가맹점에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 혜택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본점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