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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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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브라질 삼각 편대’ 상위권을 부탁해!

오늘 부천FC와 원정경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 도전
티아고·에르난데스·윌리안

  • 기사입력 : 2022-05-18 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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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K리그2 상위권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건다. 경남은 부천FC1995를 잡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남은 18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14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로서는 경남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경남은 상위권과의 격차를 조금씩 좁혀가고 있다. 오늘 부천FC1995(2위)전과, 22일 광주FC(1위), 그리고 25일 FC안양(4위) 등 3연전이 상위권 도약의 고비로 볼 수 있다. 경남은 17일 오후 5시 현재 4승 3무 6패 승점 15점으로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
    티아고
    티아고
    윌리안
    윌리안

    시즌 초반 경남의 약점이었던 불안한 수비도 최근 안정화되고 있는 점도 희망적이다. 지난 대전전에서 박재환이 아쉽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이 나오기는 했지만 필드골을 허용하지는 않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경남은 현재 실점이 26점으로 K리그2 11개 구단 중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경남은 개막전 이래 13경기 연속 실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박재환과 김명준 등 센터백 라인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13경기 연속 실점 행진을 끊어줄지 관건이다.

    이를 의식한듯 설기현 감독도 “(지난 경기) 수비진에서 페널티킥 실점이 있었지만 필드골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 이준재라는 숨은 보석을 발굴한 것도 경남의 큰 수확이다. 수비진에서 이준재의 활약상은 눈부실 정도다. 이준재는 지난 대전과의 경기에서 데뷔골도 신고하면서 경남에 소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경남은 이제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기 위해 수비력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부천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선 공격력이 중요한 키포인트다. 부천은 14경기에서 9실점 밖에 하지 않은 K리그2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팀의 밸런스도 좋아 쉽사리 실점하지 않는다.

    경남은 K리그2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이는 기록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경남은 개막전을 제외한 최근 12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경기에서 총 23득점을 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브라질 삼각편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티아고, 에르난데스 그리고 윌리안의 시너지 효과가 나와야 공격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티아고는 지난 부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설기현 감독은 “브라질 삼각편대는 각자 스타일이 다르다. 이들이 시너지 효과를 서서히 보여줄 것이다. 경기마다 달라질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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