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예비후보(49 더불어민주당)는 16일 오전 동면 석산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의원(동면 양주동)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 후보는 “7대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동면 양주동민을 비롯한 시민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며 “그러나 지역현안을 다 해결하기에는 4년이 너무 짧아 기회를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삼산지역(금산 석산 가산)에 중학교 신설△ 경부고속도로 사송 하이패스 설치△ 법기 도요지 발굴과 법기수원지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양주동 전선 지중화 추진과 양주동 젊음의 거리활성화 등을 공약하며 “ 과밀학급 해소는 물론 원거리 통학 불편해소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위한 중학교 신설을 제1호 공약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