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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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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내년 예산안 12% 증가한 5665억

인구 10만 생태 관광도시 구축

  • 기사입력 : 2021-11-25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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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내년 예산안이 전년대비 12.08% 증가한 5665억원으로 편성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예산안 중 국·도비는 올해보다 7.26% 늘어난 2098억원이며 지방교부세는 23.75% 증가한 2087억원이다. 분야별로 △공공질서 및 안전 115억7600만원 △문화관광체육 393억4400만원 △환경보호1060억5100만원 △사회복지·보건 1226억8100만원 △농림해양수산 1034억4800만원 △일반 공공행정 557억9300만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44억원 등이다.

    군은 2022년 군정 핵심 방향을 ‘해저터널 시대 남해 번영을 위한 준비와 코로나 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설정하고 인구 10만 생태 관광도시 구축에 나선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위해 146억원을 투입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정비하는 등 ‘글로벌 관광 남해’를 실현하는 데 집중한다.

    장충남 군수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지치고 힘들었던 국민들께 휴양과 치유를 선사하면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 모든 군민들께 실질적인 소득 창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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