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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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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용수현, 문체부장관기 금메달

여대부 개인단식 노푸름 은메달, 단체전 남·여대부 각 동메달

  • 기사입력 : 2021-11-03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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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탁구의 유망주 창원대학교 용수현이 올해 대통령기에 이어 문체부장관기도 석권했다.

    창원대 탁구부 용수현(체육학과 4학년)은 지난달 25~31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개인단식에 출전, 결승전에서 강원대 정찬희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13-11, 11-7, 9-11, 8-11, 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 탁구부 용수현(체육 4)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대/
    창원대 탁구부 용수현(체육 4)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대/

    용수현은 의령 남산초와 창원 반림중, 창원 남산고를 거쳐 창원대에 입학한 뒤 대통령기 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2018년과 2021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탁구 강자로 떠올랐다. 용수현은 졸업 후 실업팀으로 진출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창원대 탁구부 노푸름(체육 3)이 은메달 시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창원대/
    창원대 탁구부 노푸름(체육 3)이 은메달 시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창원대/

    아울러 창원대 탁구부는 이번 대회 여대부 노푸름(체육학과 3년)이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남대부와 여대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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