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1년 05월 08일 (토)
전체메뉴

마산 진동 옮긴 ‘금강미술관’ 5월 1일 재개관

사업비 120억원 들여 3층 규모 건립
중국 도자기, 근·현대 미술품 전시

  • 기사입력 : 2021-04-30 08:05:26
  •   
  • 마산 진동으로 옮긴 금강미술관이 5월 1일 문을 연다.

    금강미술관은 ㈜한국야나세 우영준 회장이 마산 창동의 금강제화 건물을 매입해 2016년 4월 개관했다. 하지만 우 회장이 고향인 마산 진동으로 확대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난해 8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소장물품 이전 작업만 9개월가량 소요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확대 이전한 금강미술관./금강미술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확대 이전한 금강미술관./금강미술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확대 이전한 금강미술관./금강미술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확대 이전한 금강미술관./금강미술관/

    재개관하는 금강미술관은 약 400평으로, 총 3층 규모다. 사업비는 총 120억원이 투입됐다. 기획전시실, 제1·2수장고, 학예연구실이 들어섰다. 금강미술관 내 정광갤러리(관장 김민제)는 우 회장의 호(號)를 따 만들었다. 지역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소장물품은 제1·2수장고에 보관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확대 이전한 금강미술관 내부./금강미술관/

    같은 날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전시회도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비기닝 진동 : 진동에서의 새로운 시작’. 우 회장이 30년간 수집한 중국 도자기 1500여점과 근·현대 미술품 2000여점을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우 회장은 재개관을 앞두고 “마산은 한국전쟁으로 말미암은 수많은 예술가의 남하와 피난생활로부터 이어져 정착한 곳으로, 문화예술의 역사적인 의미가 큰 지역이다. 특히 진동은 유년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워 온 곳이라 감회가 크다. 금강미술관이 지역적 특수성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도시재생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주재옥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