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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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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진해물류센터에 창원시민·취업취약계층 우선채용”

창원시·고용노동청 창원지청 협약
19일~5월 7일 두 차례 채용설명회
함양물류센터 조성사업도 본격화

  • 기사입력 : 2021-04-15 2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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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5일 쿠팡㈜과 진해구 두동지구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에 따른 창원시민 우선채용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도 함께 했다.

    쿠팡은 이날 협약에서 2022년까지 최대 3200명을 채용할 예정인 진해 물류센터에 창원시민 및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근로자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창원시와 쿠팡,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이 15일 창원시민 우선채용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와 쿠팡,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이 15일 창원시민 우선채용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시는 쿠팡이 물류센터 개소 및 운영에 창원시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사항을 홍보하고, 구직자 인력풀 구성 등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일자리창출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오는 5월 10일 진해물류센터 개소로 예정된 100명 규모의 1차 채용에 발맞춰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3주간 주 2회에 걸쳐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병행한 채용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또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직신청서를 비치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록을 안내하며, 진해, 창원, 마산 등 총 3곳의 권역별 일자리센터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3200명의 지역일자리가 창출되는 큰 선물을 창원시민에게 안겨준 쿠팡의 결정에 환영과 감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2022년 이후까지 계획된 쿠팡의 채용일정과 향후 물류센터 추가 투자에 대비한 취업지원 대책을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쿠팡 함양 물류센터 조성사업도 이달 초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용역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쿠팡은 함양군청에서 용역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수립,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논의했다. 함양군과 쿠팡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3년도에 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호·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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