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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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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뿌리산업 ‘노령 숙련공, 로봇 대체’ 추진

산업부 공모 선정… 5년간 74억 투입

  • 기사입력 : 2021-04-15 0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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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 공모사업’ 에 뽑혔다.

    시는 ‘빅데이터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산업부의 과제 평가위원회 검토 결과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공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예산 74억원(국비 51억, 창원 11억5000만원, 도비 11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남도, 창원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연계성이 강한 특성 탓에 최종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정이다. 그러나 열악한 작업환경과 숙련공(마이스터)의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으며 갈수록 경쟁력은 하락하고 있다.

    마이스터 로봇은 숙련공의 노하우 및 공정정보를 수집·분석해 능동대응하는 로봇을 말한다. 3대 제조분야(금속가공,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의 뿌리공정에 빅데이터·로봇을 활용한 마이스터 로봇화 공정을 접목해 제조공정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주관기관인으로서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스터 로봇 기반의 지능형 공정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검증하고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기반으로 현장컨설팅부터 공정개선까지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또 마이스터 로봇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을 만족시키는 안전기준을 제정, 공정의 개발에서 구축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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