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욱, 봉희 바라보며 혼란
수상한 파트너(SBS 28일 밤 10시)
“봉희랑 아무 상관없는 일이에요. 그렇죠?” 지욱은 아버지 사건의 가해자가 봉희 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지욱은 순진한 눈을 한 채 자신을 보는 봉희를 바라보며 혼란스러워한다.
전통을 고수하는 어부들
극한직업(EBS 28일 밤 10시 45분)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전통 방식을 간직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해 밧줄에 단지를 매달고 참문어를 낚는 단지 문어잡이. 그리고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기수 지역에서 수십 개의 돌을 옮기며 자연산 장어를 잡는 돌무더기 장어잡이. 전통을 유지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역이 신경 쓰이는 융
7일의 왕비(KBS 2 28일 밤 10시)
점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역과 채경. 하지만, 그럴수록 채경은 자신에 관한 예언 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융은 궁으로 들어온 역이 계속 신경 쓰인다.
김승현 자취방 찾은 가족들
살림하는 남자들(KBS 2 28일 밤 8시 55분)
나홀로 6년째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김승현의 집에 가족들이 기습방문한다. 김승현은 방송활동을 위해 본가에서 나와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김승현은 비좁은 방과 궁핍한 세간살이를 보이고 싶지 않아 딸을 비롯한 가족들이 찾아오는 것을 거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