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KBS 2TV ‘해피투게더’에 방송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합류한다.
‘해피투게더’ 측은 4일 “‘조동아리’ 4명이 새 식구가 돼 MC 유재석과 함께 ‘해피투게더’의 후반부를 이끈다”며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최근 방송 15주년 특집 3부작을 내보낸 후 개편을 준비해왔다.
새로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1부와 2부로 나뉠 예정이다. 1부에선 본연의 게스트토크쇼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 MC 군단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는다.
2부는 ‘조동아리’의 캐릭터쇼가 콘셉트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이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