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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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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빛으로 스며들다’, 사진으로 만나는 밀양!

  • 기사입력 : 2023-03-16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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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오는 19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시 <황무 손병효 사진작품전>을 개최한다.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사진작품 활동을 통해 밀양을 알리고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유의미한 자취를 남기고 있는 황무 손병효 사진작가의 대표작품 28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 손병효는 밀양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장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화되는 시류의 흐름과는 별개로 고집스럽게 아날로그 대형카메라 기법을 고수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밀양아리랑 빛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작품에 담아내어 자신만의 사진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작가는 경상남도 사진대전 대상 수상 등을 통해 빼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대외적인 사진작품 활동으로 밀양의 관광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발굴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지난 2021년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밀양시민대상(문화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0인 이상은 단체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관람과 해설, 강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제공

    20230316-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손병효 사진작품전 개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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