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유어초,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오작교체험주간 운영

  • 기사입력 : 2022-07-03 18:57:40
  •   
  • 어서와, 작은 학교는 처음이지?

    유어초,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오작교체험’주간 운영

    유어초등학교(교장 임종관)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창녕 관내 창녕초등학교를 협력학교로 하여 ‘오작교체험’ 주간을 운영하였다.

    ‘오작교체험’이란, ‘작은학교 체험’을 뜻하는 유어초등학교만의 학교장허가 교환학습 프로그램의 명칭이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도래한 폐교 및 지역 존폐 위기에 대응하여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큰 학교와 작은 학교 간의 협업으로 소멸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되었다.

    유어초등학교에서는 이 기간동안 유어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문화예술 연극수업, 발명교육선도학교 창의력체험프로그램, 마을교사활용 사물놀이수업, 람사르습지도시프로그램 논생물 관찰, SW미래채움메이커 코딩교실, 골프수업, 스포츠클럽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음악, 영어, 컴퓨터 등의 방과후수업 그리고 돌봄교실을 전교생 대상, 전액 무상으로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시범적으로 시행한 5일간의 오작교체험주간에는 협력학교인 창녕초등학교 학생 1명이 참여하였고, 유어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별화지도에 학생 및 학부모 모두 큰 만족감을 표하였다.

    이번을 계기로 유어초등학교에서는 기간 및 대상학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연중 오작교체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 좋은 작은 학교 유어초등학교의 문을 두드려주기를 기대한다. 경남교육청 제공

    2.람사르습지도시프로그램.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