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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체육회 도민체전 해단식 "내년엔 우승"

  • 기사입력 : 2005-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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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우승 트로피는 우리 것.”
    올해 도민체전에서 시부 준우승을 차지한 마산시체육회가 내년 체전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
    마산시체육회는 18일 오후 3시 마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황철곤 마산시장과 강용범 마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체육회임원. 지도자.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도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마산시체육회는 육상과 축구 야구 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검도 등 우승을 차지한 8개 종목에 70만원. 농구 등 준우승 6개 종목에 50만원. 궁도 등 7개 3위 종목에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성봉호(육상·구암고)와 김준영(검도·가포고) 김애경(정구·마산여고) 등 선수 30명에 우수선수상을. 노순미 마산시배드민턴 전무이사를 비롯 우수지도자 20명에 지도패를 전달했다.
    마산시육상경기연맹 최재호 회장과 경남야구협회 황칠석 회장 등 19명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마산시체육회장인 황철곤 마산시장은 “우승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며 “내년 2006년 대회에는 부진한 종목을 중점적으로 육성. 반드시 우승컵을 되찾아 오자”며 굳게 결의했다.
    한편 마산시체육회는 지난 1일 밀양에서 막을 내린 제44회 도민체전에서 217점을 획득. 창원시(227점)에 10점차로 밀려 2위를 기록했었다.

    김진현기자 sports@knnews.co.kr

    [사진설명]  마산시체육회는 18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도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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